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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26 년 04 월 06 일
커먼레일 방식 엔진
   작성자 : 관리자 글번호 : 3    조회수 : 512   

현대자동차는 세계적 자동차 부품업체인 독일 보쉬(Bosch)로부터 디젤엔진에 들어가는 \"커먼레일 시스템\"을 6만대 추가 공급받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로써 올해 모두 12만대의 커먼레일 시스템를 확보,국내외에서 급증하고 있는\"저매연 고효율\"의 디젤차량 수요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

커먼레일 시스템은 디젤의 매연을 줄이고 연비효율을 높일 수 있는 부품으로 완전 상용화한 업체는 세계적으로 보쉬 밖에 없다. GM 계열의 델파이와 지멘스 등도 개발이 완료단계에 있으나 아직 본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

현대는 당초 디젤엔진 수요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연간 6만대 정도를 주문햇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시장에 나온 커먼레일 방식의 디젤엔진을 장착한 싼타페와 트라제 XG가 날개돋힌 듯 팔리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게다가 유럽에 디젤열풍이 불어 이 시장 공략을 위해선 수출차량에 커먼레일시스템을장착하지 않을 수없는 상황이 됐다.

실제 올해 현대자동차의 유럽판매는 지난해에 비해 15%가량 줄어들었으며 이는 환율과 함께 디젤엔진 차량 부족이 주요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대는 보쉬가 처음엔 추가공급에 난색을 보여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보쉬측은 각국 자동차업체들이 커먼레일시스템을 받기 위해 줄을 서있는데다 생산계획이 연간 베이스로 이미 결정돼있어 현대에만 물량을 늘려주기 어렵다고 밝혀왔다는것.

현대는 이 시스템을 받지 못할 경우 국내 디젤수요는 물론 유럽수출에도 큰 지장을 받게 될 것이 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최고경영층이 보쉬와의 협상을 통해 단가를 10%
정도 올려주기로 하고 올해 12만대 내년 20만대의 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커먼레일 시스템은 한세트 가격이 약 2백만원대며 핵심부품인 인젝션 펌프는 고작80만원 대로 알려져 있다.

80만원짜리 부품 하나 때문에 현대자동차가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었다는 얘기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결국 자동차업계도 이제 핵심부품 하나가 자동차메이커의 수익과 시장점유율을 좌지우지하는 시대가 됐다\"며 \"현대자동차는 커먼레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장치를 마련함과 동시에 핵심기술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해외에서도 보쉬와 함께 디젤차 개발에 나섰던 푸조는 유럽에서 디젤차량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반면, 델파이와 손잡고 있는 르노는 차량의 출시가 지연되는 등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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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 : 없음 게시일 : 2002-03-19 17:59